OSI 7Layer - 4계층 Transport Layer(전송계층)

2021. 5. 27. 14:13네트워크

3계층으로 인터넷이 통신하는 방법을 알아봤다면 이제 4계층은 어떻에 동작되는지 알아보자.

 

A컴퓨터가 "안녕하세요" 라는 데이터를 보낸다고 하면 B라는 컴퓨터에서 "안녕하세요" 라는 데이터를 어디로 받을지 생각해보자.

 

우선 IT공부를 하면서 port(포트) 라는것을 들어봤을것이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포트 또는 웰논포트라고 하는것들이 있다.

예를들어 우리가 사용하는 http 는 80번포트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ssh 원격접속 프로토콜은 22번포트를 사용한다.

 

우리가 인터넷을 할때 www.naver.com  이라는 사이트에 접속을 한다고하면 사실은 이 네이버의 도메인은

https://www.naver.com.:80 이다. 뒤에 80은 포트번호를 지정해주는것이다. 웹서비스를 한다면 여러사람들이 손쉽게 들어와야 하기때문에 기본적으로 80번 포트를 사용하지만 만약 이 페이지를 다른사람이 들어오지를 원하지 않을경우 포트를 다르게 하는것도 보안적으로 한가지 방법이 될것이다. 

 

포트얘기가 나온것은 4계층 전송계층에서 포트를 지정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A컴퓨터와 B컴퓨터가 서로 통신을 할려고하는데 

A가 B에게 "hi"라는 정보를 보냈고

A가 B에게 "안녕하세요" 라는 정보를 보냈다고 가정해보자

 

B컴퓨터는 전달받은 데이터가 2개가 될것이다.

 

하나는 "hi"가 될것이고

하나는 "안녕하세요"가 될것이다.

 

그럼 B는 "hi" 라는 정보와 "안녕하세요" 라는 정보를 각각 어디에 출력해줘야 할까

 

이때 사용되는것이 포트이다.

 

다시 예를 들어서 

123번 포트의 프로그램 커커오톡

456번 포트의 프로그램 러인

이라고 가정을 했을때 

 

전송측    수신측    포트번호     정보

 A컴         B컴        123           hi      

 A컴         B컴        456        안녕하세요

 

이렇게 정보를 보내면 hi 는 커커오톡 프로그램에 출력을 해주면 되고 

안녕하세요 는 러인에 출력해주면 된다는것을 컴퓨터가 알게된다.

 

정리를 해보면

4계층에서 포트를 지정해주고

3계층에서 IP를 지정해주고

2계층에서 데이터를 구분해주고

1계층에서는 데이터를 전기신호를 보내는것이다.